읽는중이다 1/5 정도 읽었나
소설속 사회상이 과장되기는 했지만
소련이 그랬고 중국이 그랬고 북한이 그러하다
'전체주의'
공산주의를 가장한 전체주의
하지만 편협되지만 않는다면 어떤사상이든 장점은 있을건데;
중국이 성공적인것처럼 적어도.. 현재까진;
반대진영이여서 그랬는지 무조건적인 비판을 담아내고 있는듯한 인상이다
물론 다 읽어봐야겠지만!
괘변일수있지만 꼭 민주주의가 좋은게 아닐수도 있는거고 민주주의를 추구하는것도 쇄뇌된것일수도 있는거고
나에게 최고의 사상은 사실과 다양성이다ㅋ
그래도 신선한 문장들이 종종 나올것 같은데 쭉 적어놓아야 겠다.
@. 자유란 둘 더하기 둘은 넷이라고 말할 수 있는 자유이다. 그 자유가 허락된다면 그 밖의 모든 것은 여기에 따른다.
@. 그땐 당신도 돼지 같았군요. 하긴, 아이들이란 모두 돼지지만.
@. 우수한 책은 독자가 이미 알고있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리라. (체계적으로)
@. 2 + 2 = 5
-------------------------------------------------------------------
괜히 고전명작이란 타이틀이 붙는건 아니라는걸 새삼스럽게 느낀다.
기대하지도 못했는데 책을 다읽고 "언어"에 대한 새로운 관점도 생기게 된거같다.
더불어 "역사"도. 개인주의의 참뜻도 미약하게나마 느끼게 되고
전체주의 + 공산주의 의 악평을 본것같은 느낌은 지울수가 없다. 아쉬운부분.
전체주의(권력세력의 실제 욕구) + 공산주의(하층민을 현혹하기위한 사상)
VS
자본주의(권력세력의 실제 욕구) + 민주주의(하층민을 현혹하기위한 사상)
이런 구도가 자연스럽게 생긴다.
즉, 구소련 대 미국
승자는 미국 (자본주의 + 민주주의)
결국은 어떤사상이든 상,중,하 3계급의 질서유지를 위한 끝없이 변형되는 통치수단 일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