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7월 26일 화요일

2016.07.23

할머니.. 살펴가세요..
다음생에 만나요.. 담에는 친구로 만나요..
할머니 생에는 세상이 너무 많이 변했어요..
밥 먹었냐는 말밖에 할수 없으셨던.. 우리 할머니..
얼마나.. 서운한게 많으시고.. 답답하셨습니까..
제가 죄송하다는 말은 안할게요... 그냥.. 담 생에 친구로 만나 자주 만나고 얘기 많이 하고 싶습니다.
저도 조금더 살다.. 뒤따라 가겠습니다.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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