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8일 일요일

2년간의 흔적


성남에서의 2년. 얻은게 있나? 있지.
감사한 사람도 생겼고. 엮이고 싶지 않은 사람도 생겼고, 아쉬운 사람도 생겼고
무언가 생겼다는건 얻은거니까..ㅋ

누군가에게는 분당 판교라는 이름에 어깨 으쓱거리는 동네이기도 하겠지. 나한텐? 살기좋은동네 인정. 비싸지만.. 자의인지 타의인지 모르게 이렇게 옮겨가는것.. 이게 역마살의 본질인가..
난.. 내 다음 행선지가 정착지가 됐으면 하는 바램이 조금있다. 정착할때가 되었잖아 이젠?

이젠 오로지 내 경험과 능력과 운으로 살아가야하는 나이가 되었다.
제대로 해보자.. 판은 만들어졌으니. 뭐 그리 큰판은 아니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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