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는 전자정부프레임워크(https://www.egovframe.go.kr/) 라는 개발환경을 정보화진흥원에서 국가차원에서 제공하고 있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은 Springframework 기반이다.
왜 만들었을까? 좀더 쉽게 개발하고 표준을 제시하여 유지보수 인력이 바뀌어도 시스템에 대한 유지보수 연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Spring Boot 가 더 쉽다.
전자정부프레임워크가 설계되고 만들어질때와는 상황이 다르다.
난립하던 웹개발 방식이 스프링으로 거의 통일화 되었고. 버전업도 활발히 이루어 지고 있다.
아니라고 할 사람도 이겠지만 사실상 Springframework 에 종속적인 전자정부프레임워크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언젠가는 전자정부프레임워크도 Spring Boot 환경을 적용할 것이고.
공공기관의 경우 과업지시서에 전자정부프레임워크를 꼭 써라 딱 적혀있지 않은 경우 새롭게 시작하는 프로젝트에 무엇을 써야될지 고민하는것은 우둔한 고민일뿐.
혹여나. 개발진 개발역량이 안된다고 해서 그렇다면 정말 핑계
시간이 촉박해서 라면 그냥 더도말고 덜도말고 딱 하루만 사용해보고 판단해도 늣지않다.
그냥 쉽다. 편하다.
이정도 변화가 두렵다면.. 개인이든 회사든 고민을 많이 해보자...
신기술도 아니다. 보편화 되었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현시점에도 많은 업체와 그안에 속한 사람들이 이글의 타이틀과 같은 문제로 고민하고 있다는게 안타까워 글을 남기고 있다.
웹개발에서 Java 의 점유율은 계속 하락세이다.
그정도 사용됐으면 됐다. 영원은 없으니 변하지 않는게 가장 무서운것 아닌가?
필요에 의해 가장 알맞는 개발 툴 과 언어를 그리고 프레임웍을 사용하면 된다.
간단한 로직의 웹개발라면 Nodejs 를 사용하는것도 나쁘지 않다.
트랜드를 따라가는게 가장 안정적인 방식이다.
고민하는 이유가 실험적이라는 이유로 고민하고 있는게 아닌가?
더이상 늦지 말고 테스트라도 해보자.
지름길을 만들어 줬는데 내 발자국이 남아있다고 계속 우회해서 먼길 돌아가는 상황이다.
발자국은 또 찍으면 되지. 발자국 찍는게 어려운게 아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